중국 사천성 교민들, 광복절 기념식서 독립군가 합창
중국 사천성 교민들, 광복절 기념식서 독립군가 합창
  • 성도=김은주 객원기자
  • 승인 2019.08.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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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청뚜에서 제74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거행

사천성한인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및 주청뚜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한 제74주년 대한민국 8.15 광복절 기념식이 청뚜 그랜드 하야트호텔(Grand Hyatt Hotel)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청뚜한국총영사관 장제학 총영사·박도권 부총영사·정내정 박하림 손원익 조경수 영사, 사천성한국인회 한재령 회장·박성규 정태화 이재석 부회장·이종직 고문, 중경한국인회 김정필 회장, 귀주성한국인회 박상윤 회장, 조선족연합회 박명실 회장, 한국무역협회 고범서 지부장, 코트라 이병직 관장, 관광공사 조홍준 지사장, 우리은행 조병삼 분행장, 롯데자산 민경태 법인장, 무역보험공사 김경철 지사장, 이랜택 한승웅 사장, 포스코 조태현 총경리, 서울대학교 홍종욱 교수, 四川省人大 秦琳 前主任委员, 四川省文化和旅游厅 严飒爽 副厅长, 四川省人民对外友好协会 向琼花 秘书长, 重庆韩国临时政府旧址陈列馆 牟元义 馆长, 四川省人大 蒋婷 办公室副主任, 四川省外办 王峥 副处长, 四川省文旅厅 崔宏 副处长, 成都市外办 黄涛 处长, 成都市出入境 曹露露 科长 등 한중 양국 인사와 교민들을 포함해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인 重庆, 유진동 선생 후손 刘秀同, 이달(李达) 선생 후손 李沙, 독립유공자후손 成都, 김은충(金恩忠) 외손 丁红, 丁红前妻 张莉, 김은충 선생 후손 丁磊, 朱庆澜(건국공로훈장 독립장) 후손 穆越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강연으로 시작됐다. 홍종욱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는 본 행사에 앞서 ‘역사에 비추어 오늘을 읽는다’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 장제학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축사 대독, 한재령 사천성한국인회장의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사천외대 김은주 교수의 지휘로 김빛나학생이 시낭송(심훈의 ‘그 날이 오면’), 다문화 합창단인 사천성청소년 한마음합창단의 합창이 진행됐다. 첫 곡 아리랑 합창 때엔 오유성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더욱 애절한 느낌이 들었고, 둘째 곡인 독립군가 합창에선 학부모와 참석자 모두가 합창단과 함께 독립군가를 함께 부르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독립군가는 옛날 광복군 등 우리 선조들이 독립운동을 하면서 부른 노래. 한 교민은 “특히 ‘너 살거든 독립군의 용사가 되고, 나 죽으면 독립군의 혼령이 됨이’라는 가사에서는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고, 목숨을 마다하지 않고 조국의 해방을 위해 싸운 분들의 기개와 고통이 느껴졌다. 가사 한 소절 한 소절마다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합창 후에는 태권도시범이 펼쳐졌다. 교민들은 어린 학생들의 군무와 시범단 관장의 발차기에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만세삼창이 있었고, 기념식이 끝난 후엔 오찬이 진행돼 교민사회 인사들과 중국 측 인사들이 서로 소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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