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월드옥타(World-OKTA) 지회가 설립됐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오는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월드옥타 지회가 설립됐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7일 발기인 회의가 열렸고 협회 상임집행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8월5일 지회 설립이 인준됐다”고 전했다.
초대 지회장으로는 무역 및 전시 컨벤션 업체인 TSNET,Inc를 경영하는 서현교 대표가 추대됐다. 서현교 초대 라스베이거스지회장은 “컨벤션, 전시의 중심지인 라스베이거스에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이 오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 지회를 창립한 이유”라면서, “오는 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MGM호텔에서 열리는 제24차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1천여 한인 경제인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라스베이거스 지회에는 광고, 금융, 회계·부동산 등 업종에 종사하는 1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지회가입 및 문의는 conex114@hanmail.net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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