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과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이 오는 8월23일 싱가포르 마리나 만다린 호텔에서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역동성 이해’라는 제목의 2019 한반도정세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이 행사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준 경희대 교수(전 싱가포르대사)가 사회를 보는 1세션에서는 박장호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심의관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구축 관련 현재 상황 및 미래 도전 요소’, Tang Siew Mun ISEAS아세안연구소장이 ‘한반도 비핵화 관련 ASEAN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2세션에서는 Michael Raska 난양공대 RSIS 교수가 ‘중국, 일본, 러시아의 이해관계와 역할’, 민정훈 한국 외교부 국립외교원 조교수가 ‘비핵화 관련 미국의 시각 및 향후 북미 협상 예상 시나리오’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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