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본, 스웨덴 등 해외 각국에서 사진전을 열고 있는 김광해 사진작가 오는 10월1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교토에 있는 교토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의 제목은 오름(Ormu). 용눈이 오름, 다랑쉬 오름, 새별 오름 등 우리나라 제주도의 오름을 주제로 한 25작품이 전시된다.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해 온 김광해 작가는 동아일보사 출판사진부 사진기자로 일했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한성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강의를 했다. 현재는 김광해사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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