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주 가수 “칭다오 심장병 어린이 2명 수술 돕기로”
강민주 가수 “칭다오 심장병 어린이 2명 수술 돕기로”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9.08.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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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기부금 참여 잇따라··· 김승호 형제와 지수경 학생, 이주봉씨 등

일전 ‘제6회 한중치맥축제’ 공연차 칭다오를 방문한 강민주 가수가 이번엔 중국 빈곤가정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명을 구조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현지에서 발행되는 연변일보 신청도뉴스에 따르면 강민주 가수는 한중친선협회 홍보대사로 활약한 지 7년째로 그동안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회장 박상제, 이하 친선협회)에서 진행하는 자선음악회 재능기부 외에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보는 등 진심으로 자선사업에 발 벗고 나서왔다.

한중친선협회에 따르면 강민주 가수는 지난 8월9일 열린 치맥축제 공연차 칭다오를 방문했을 때 친선협회 사무실 벽에 걸린 구조현황을 보면서 개인사비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명을 구조할 의향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강민주 가수 외에 다른 기부자들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는 밝혔다. 칭다오에 사는 김승호 김승민 어린이(형제)는 5년간 부모한테서 받은 용돈을 모아 올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에 참여했다. 김승호 형제는 이번에 1만위안을 기부했으며, 엄마 이미혜 씨는 자선음악회 때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캐나다 유학생 지수경 학생도 용돈을 모아 기부금 1만위안을 친선협회에 전달했다. 지수경의 부모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에 7년간 꾸준히 동참해 왔다.

또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관람하고 큰 감동을 받아 직접 기부금 들고 친선협회를 찾은 마음 뜨거운 이도 있다. 바로 이주봉 씨다. 중국을 상대로 사업을 하는 이주봉 사장은 출장길에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사무실에 들려 1만위안을 기부하고 중국 빈곤가정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구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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