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이 재단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 명예회장에 위촉됐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8월2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문화유산회복재단 사무실에서 하용화 문화유산회복재단 명예회장 위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20대 월드옥타 회장으로 선출된 하용화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솔로몬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하 회장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 활동에 해외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원하고, 회원 및 차세대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월드옥타는 지난 4월23일 강원도에서 개최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문화유산회복재단과 ‘대한민국 문화유산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명예회장 위촉식에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문화유산재단과의 협력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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