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방콕서 동포간담회··· 태권도 열풍 최영석 감독 등 200여명 참석
문 대통령, 방콕서 동포간담회··· 태권도 열풍 최영석 감독 등 200여명 참석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09.03 13: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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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월2일 저녁 태국 방콕에 있는 오리엔탈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태국에서 태권도 열풍을 일으킨 최

9월2일 태국 방콕에 있는 오리엔탈호테에서 동포간담회가 열렸다.[사진제공=청와대]
9월2일 태국 방콕에 있는 오리엔탈호테에서 동포간담회가 열렸다.[사진제공=청와대]

영석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 태국 축구팀 무앙통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이호 축구선수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 우방국이라는 각별한 인연으로 출발한 태국과의 관계가 오늘날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크게 발전해 온 배경에는 우리 동포들의 역할이 컸다는 점을 강조했다. 1960년대 100여명 남짓했던 태국 동포사회는 오늘날 2만여명에 이르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참석자 중 안진호 제니퍼소프트태국 이사는 문 대통령에게 “태국은 전통적인 아세안 제조업 강국으로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나,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다양한 IT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 분야에서 현재 일본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높지만, IT산업에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최영석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은 “태국 태권도 팀이 올림픽이나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과거 5만명 수준이었던 태권도 수련 인구가 100만 명 규모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권현숙 방콕 한국국제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태국에 와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인 동시에 방콕 한국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이다. 많은 분이 자녀들 영어 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는데, 저희는 외국에서도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태국어를 두루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한국학교를 선택했다. 무엇보다 한국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다만 학교가 시내에서 먼 거리에 있어 통학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며 학교를 시내로 옮길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콕 한국국제학교 사물놀이 공연단, 가수 인순이의 공연도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오는 11월 우리나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린다고 소개하고, 아세안 의장국이자 ‘한-메콩 정상회의’ 공동의장국인 태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 관계가 더욱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동포 여러분들께서 든든한 가교역할을 계속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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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2019-09-09 12:13:39
역시 최영석 감독님.
해외여행중 무슨일이 생기면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들 찾으세요.
가장 빠르게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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