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이 9월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관에서 ‘외국인과 함께 만드는 한국의 송편 쿠킹클래스’를 연다.
진흥원은 이날 깨송편, 녹두송편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고 한국의 전통차 강의를 한다. 클래스에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유학생은 물론이고 외국인 여행객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의 조리기능장들과 함께 깨송편과 녹두송편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송편과 어울리는 한국의 전통차와 함께 시식의 기회도 제공된다.
클래스 체험비는 1인당 5천원으로 다음의 예약링크(https://forms.gle/ e2X98Rzd5h6ULbK1A)를 통해 예약 할 수 있으며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2-6053-717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선재 이사장은 “한식문화관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명절음식을 만들어보며 추석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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