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회(회장 폴라박)와 워싱턴·버지나아한인통합노인회가 지난 9월7일 미국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아가페 시니어센터에서 추석맞이 장수무대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행사는 이민 시대를 개척했던 한인 1세대에게 경의를 표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33년간 워싱턴DC, 버지니아, 메릴랜드 한인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했던 WKTV가 주관했다. 3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라인댄스, 경품잔치와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한미문화재단이 이 행사를 후원했다. 한편 워싱턴한인회는 지난 8월30일 총회를 열어 기존 워싱턴한인연합회라는 단체 명칭을 워싱턴한인회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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