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만든 ‘삼성봇 셰프’가 독일 베를린에서 요리실력을 뽐냈다.
삼성전자는 9월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서 삼성봇 셰프는 삼성 클럽 드 셰프를 도와 요리를 만들었다. 로봇 팔로 식재료를 자르고 섞거나, 양념을 넣었다. 필요한 레시피는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았다.
삼성전자가 참가한 IFA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IFA 2019에서 AI·IoT·5G 등 첨단 기술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삼성 타운에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커넥티드 리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 중앙에 6가지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존을 구성하고, 삼성 독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의 연동을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미래 주방’ 존도 마련했는데, 이곳에서 삼성봇 셰프가 활약을 한 것. 삼성전자는 또한 ‘QLED 8K 존’을 마련해 55형부터 98형까지 전 품목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8K 화질을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으로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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