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9월10일 싱가포르한인회를 방문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부동산 주간’에 참여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새만금개발청 대표단은 이날 싱가포르한인회 임원들을 만나, 새만금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싱가포르한인회 고이경 사무국장이 “분기별로 발행하는 한인회 뉴스 매거진에 새만금 관련 내용이 들어가도록 하고, 교민들에게 새만금 홍보자료를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단은 9일부터 11일까지의 싱가포르 방문 기간에 부동산전문가 초청 만찬, 싱가포르 관광청과의 업무협의, 호텔운용사 GHM 기업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싱가포르 세계부동산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