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해외 5개국 작가의 미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군사법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차홍규(하이브리드) 윤상민(사진) 김미행(입체) 박은희(수묵화) 김국(서양화) 권의경(서양화) 강유경(도예) 이지연(입체) 민지혜(섬유) 김언배(섬유) 정원일(사진) 이석우(도예) 이경희(서양화) 황정경(서양화) 석동미(서양화) 양즈(사진) 방인수(유화) 등 한국과 중국, 터키, 태국 등 해외 5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다. 전시되는 총 작품 수는 30여점이다.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초청 작품을 선별했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9월20일 오후 3시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 열린다. 오픈식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1300도로 성형 한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특수 소재의 회화작품 20여점도 전시된다. 전시회는 오는 12월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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