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출범한 19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가 지난 9월14일 템파에 있는 사리원에서 19기 위원 상견례 및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사업 계획을 협의했다.
장익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에 따르면, 마이애미협의회는 1차 년도에 통일골든벨, 한국전 참전용사 보훈행사, 광복절 기념음악회 등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템파, 마이애미, 올랜도, 잭슨빌을 돌며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18기 때와 마찬가지로 플로리다 4개 도시를 중심으로 지역별 모임을 갖기로 했다. 위원 연회비는 500달러로 결정됐으며, 강지니(36, 변호사) 자문위원이 협의회 간사로 내정됐다.
19기 마이애미협의회 공식 출범식은 11월11일부터 13일 사이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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