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지난 9월20일 오전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관저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지회장 최남숙)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에는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안영집 대사, 김종문 총영사, 정대용 참사관과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20명의 재외동포가 참석했다.
안 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제사한 5가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구체화하기 위해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남숙 지회장은 “싱가포르는 1차 북미회담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다.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자문위원들과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식 행사 후 싱가포르 지회 자문위원들은 19기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