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한인회가 9월21일 한인회관에서 총회를 열어 제33대 회장단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남기임 신임 회장은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한인회를 만들어 동포사회를 모범적인 모습으로 이끌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남기임 회장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몬트리올지회장을 4년 역임했고, KOWIN 캐나다 담당관을 역임했다. 총회에서는 부회장 2명, 신임 이사진 10명,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선관위원 3명도 선출했다. 다음은 제33대 몬트리올한인회 신임 임원진과 선관위원 명단.
△회장 회장: 남기임(한식 전문점 ATTI Express 대표)
△부회장: 한건수(맥길대 경영학교수), 전영혜(간호사)
△이사진: 유자선, 김춘홍, 이효정, 이지혜, 김수완, 오철환, 박주연, 홍누가, 조미경, 송미숙
△선관위원: 이채화, 김광인,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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