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한인들이 지난 9월28일 양곤에 있는 인야레이크 공원에서 ‘클린 양곤’ 캠페인을 벌였다.
미얀마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엔 미얀마한인회, 미얀마한인봉사협회, YSC원로회, 민주평통, 미선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미얀마 한인들은 미얀마 현지인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Clean Yangon, Clean Our City Together’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캠페인을 벌인 인야레이크 공원은 양곤을 대표하는 호수 중 하나다. 1882년 영국 식민지 시절 양곤 상수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양곤 시민들로부터 데이트 코스와 운동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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