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 중미 7개국(과테말라,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의 주한대사관과 함께 ‘중미와 카리브의 색’ 사진전을 개최한다.
10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KF갤러리에서 열린느 이번 사진전에는 카리브해의 수려한 풍경, 고대 마야문명이 남긴 유적지와 문화유산, 원주민의 전통 생활양식과 외래문화가 섞여 발현된 독특한 문화가 담긴 사진 56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으로 중미 커피 원두의 기원과 특성에 대해 설명해 주는 특강과 커피 시음회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중미 8개국을 42일에 걸쳐 여행한 김형만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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