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한국-스리랑카 우의협력에 기여”
“태권도, 한국-스리랑카 우의협력에 기여”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10.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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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리랑카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려
지난 9월22일 스리랑카 콜롬보에 있는 웬나뿌아 알버트 피리스 경기장과 28일 세인트비숍 칼라지에서 주스리랑카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 예선과 결선이 열렸다.[사진제공=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지난 9월22일 스리랑카 콜롬보에 있는 웬나뿌아 알버트 피리스 경기장과 28일 세인트비숍 칼라지에서 주스리랑카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 예선과 결선이 열렸다.[사진제공=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주스리랑카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 예선과 결선이 지난 9월22일 스리랑카 콜롬보에 있는 웬나뿌아 알버트 피리스 경기장과 28일 세인트비숍 칼라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17세 이하, 17~23세, 23~30세, 30세 이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품새 개인전, 페어, 단체전, 겨루기, 팀 대항전 등이었다.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 따르면, 28일 열린 결선 및 시상식에는 육군, 해군, 공군, 경찰 태권도 협회장, 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을 비롯, 스리랑카 정부 및 정치 경제계 인사들과 대사관 손영호 참사관, 채언아 문화 담당 서기관과 재 스리랑카 한국경제인 협의회 정연국 회장, 한인회 배경호 사무국장, 변성철 민주평통 자문위원등이 참석했다.

이헌 주스리랑카한국대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와 대사관은 국기원과 함께 스리랑카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태권도가 스리랑카 전국 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태권도가 한-스 국가간의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칸차나 자야라타나 스리랑카 태권도 협회장은 축사에서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이헌 대사와 이기수 기술의장이 스리랑카에 태권도를 보급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이헌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 후에는 경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민주평통자문회의(회장 엄경호), 스리랑카한인회(회장 곽홍규), 스리랑카한국경제인협의회(회장 정연국)이 TV, 전자레인지, 스마트 폰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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