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개회식 국회서 열려
제6회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개회식 국회서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10.05 22: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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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7일 서울 강릉에서
강릉에서 현지 기업 탐방··· '재외동포와 함께 공공외교' 주제로 포럼도

(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공동대표총재 조규자, 박양숙)가 주최하는 2019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개막식이 10월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2013년 발족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모국에서 개최한 6번째 국제회의다.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이후론 처음이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해외 여성한인회장, 여성한인단체장의 모임이다. 정회원과 일반회원을 포함하면 현재 2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전에리카), 러시아(오미정), 대양주(박다이아나), 일본(황혜자), 싱가포르(강민지), 아프리카(이창옥), 상해(원지현), 미국(이문), 미국(정명훈), 베트남(허수정)에 공동총재가 있다. 김여진 YTN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이날 개회식은 조규자, 박양숙 공동대표총재와 지역 공동총재들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박양숙(왼쪽), 조규자 공동대표총재.

조규자 대표총재(미국 뉴멕시코)는 공동총재들과 단상위에 올라 “고국을 찾아준 세계한인여성회장단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환영한다. 세계한인여성협의회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협의회가 세계 한인여성들과 모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강해지길 기대한다”고 개회사를 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협의회 회원들과 강석호 국회의원, 박상희 전 국회의원,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 김경근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영근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이영호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 등 국내인사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미국·중국·카자흐스탄 한인회장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조규자 대표총재는 참석자들을 향해 “세계여성경제인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해 모국 비즈니스가 세계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박양숙 대표총재(중국 북경)는 “우리는 이곳에서 6번째 대회를 준비했고, 750만 재외동포의 힘을 모으는 장을 만들었다”며 “함께 고국을 찾아주신 해외동포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회식을 공동주최한 강석호 국회의원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차츰 없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여성들이 그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들도 있다”며 “이런 여성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세계한인여성협의회에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했다.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은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 교류 확대를 위해 한인여성들의 노고가 컸다”며, “앞으로 협의회가 더욱 발전해 세계 속에서 우리 한인들의 지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세계한인여성협의회는 공공외교협회, K-ACE한·아세안경제문교협회, 국가발전정책연구원, 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 등 국내단체들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협의회가 이들 단체에 감사장, 협력단체는 협의회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신임 지회기 전달식, 유재웅 을지대학교 홍보디자인과 교수의 특강(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모국 발전을 위한 공공외교), 축하공연(소프라노 임청하),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 개회식에서도 자랑스러운 한인여성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3회 수상자로 선정된 여성은 이창옥 아이러브아프리카 이사장이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NGO다. 1977년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거주하다가 말라리아, 풍토병으로 사경을 헤매다가 죽음 직전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됐다는 이창옥 이사장은 아이러브아프리카가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우물 만들기, 재봉틀 보내기, 해충퇴치 운동, 풍토병 퇴치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고 단체를 소개했다.

이창옥 아이러브아프리카 이사장

협의회는 개회식 다음 날인 6일부터 이틀간 강릉시를 방문한다. 6일엔 강릉오죽헌, 선교장, 경포습지, 안목커피거리 등을 찾고 김한근 강릉시장과 만찬을 함께 한다. 또 강릉에서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공공외교’을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전하진 도시정책학회 부회장은 포럼에서 ‘4차 산업의 비즈니스 공공외교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7일에는 해양바이오 융합사업본부와 강릉시 화장품제조 회사인 강일코스팜 등을 찾는다.

대회준비위원장인 전에리카 카자흐스탄스탄 공동총재에 따르면, 강릉 탐방에는 200여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한인여성협의회는 세계한인여성들의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세계한인여성 예술인 디아스포라 구축, 무의탁 무연고 동포를 위한 기초생활안전 프로그램 마련, 전 세계여성 경제인협의회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한인여성경제인단을 조직해 수익사업을 벌여 한인여성과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에리카 카자흐스탄 공동총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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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9-10-05 23:18:22
훌륭한 여성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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