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 열려
지난 10월5일 뉴욕 한인들이 맨해튼 아메리카 애비뉴 38~27가 구간에서 코리안 퍼레이드를 펼쳤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에 따르면, 한국전통 국악 취타대, 뉴욕 한인단체들, 한국에서 방문한 백제문화추진위원회 회원 등이 이날 거리 행진을 했다.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단으로는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과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올해로 39회째를 맞는다.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매년 10월 첫 번째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한인 타운 32번가에서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케이팝(K-pop), 전통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5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들었다. 특별히 올해 행사엔 동해·독도홍보부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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