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가 지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강원도에서 2019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단·임원진 워크숍을 열었다.
유럽총연은 설악산, 통일전망대, 금강산 전망대 등을 방문하고, 숙소인 파인힐 리조트에서 우종춘 강원대 명예교수로부터 한국 산림의 역사와 북한의 산림 현황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럽 각국 한인회 회장단과 유럽총연 임원진 등 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0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가했다.
한편 유럽총연은 지난해 10월엔 한국 DMZ의 서쪽 끝인 김포와 강화지역을 방문해, ‘한반도의 통일과 유럽한인동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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