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회장 허중식)가 19기 자문위원 출범식 이후 첫 번째 활동으로 10월3일 ‘광저우 한인청소년 한국독립역사 유적지 탐방’ 행사를 열었다.
<중국 화남지역의 한국 독립운동사>의 저자 강정애 박사와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이날 광저우 한인청소년 80여 명을 인솔해 황푸군관학교 한국인 독립 학생묘원과 광저우 임시정부 동산백원을 참관했다.
강정애 박사는 출발 전에 학생들에게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강연을 했으며, 탐방지에서는 생생하게 역사 해설을 해 주었다. 허중식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19기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차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이와 같은 역사 및 민족의식을 심어주고 고취하는 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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