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가 오는 10월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신용회복지원 상담회’를 연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는 특수 공익법인이다.
위원회는 LA, 뉴욕 지역에서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워싱턴 상담회는 버지니아 설악가든에서 진행된다. 위원회 이계문 위원장은 이날 상담회에서 해외동포 신용회복지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또 워싱턴DC에 있는 총영사관에 일일 채무상담 창구를 열어 현장을 방문하는 재미동포들과 상담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동포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한 문의는 상담전화(82-2-1600-5500)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www.ccrs.or.kr)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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