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시상식 열려
베트남 호치민에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시상식 열려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10.12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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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김구재단(설립자 김호연)은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성일)와 공동으로 2019년10월10일(목) 베트남 호치민 퍼스트호텔에서 제7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재단법인 김구재단]
재단법인 김구재단(설립자 김호연)은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성일)와 공동으로 2019년10월10일(목) 베트남 호치민 퍼스트호텔에서 제7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재단법인 김구재단]

제7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10월10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퍼스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는 김구재단과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가 공동주최했다. 김구재단에 따르면, 초등부, 중고등부를 포함해 총 162명이 응모했다. 심사결과 백범상(1명), 백범통일상(초등부 6명), 백범평화상(중고등부 6명) 등 13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범상은 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 김소이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방글라데시 등에 있는 한글학교에서 우리말을 배우는 학생들이 백범평화상(중등부), 백범통일상(초등부)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송민호(홍익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두형(양정고 교사), 표정훈(한양대 기초융합교육원)씨가 참여했다.

김호연 (재)김구재단 설립자는 대회 축사를 통해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0주기이기도하여 올해에 열린 독서감상문쓰기대회의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말했다. 김구재단은 1993년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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