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중소기업 70여개사도 참여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MGM그랜드호텔에서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14일엔 전체 임원회의, 통상위원회 임원회의, 상임집행위원회 회의,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회가 진행된다. 그리고 이날 저녁 개회식과 월드옥타 회장 주최 만찬이 열린다. 15일엔 14개 통상위원회 회의, VIP 교류회, 기업교류회, 수출상담회, 통상위원회의 밤이, 16일엔 지역별 간담회, OKTA 주요사업 설명회, 해외지사화사업 글로벌 마케터 간담회, 차세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투자유치 설명회, 폐회식이 진행된다.
특히 대회 일정 중 월드옥타 App 설명회가 진행된다. 월드옥타는 지난 4월 창원에서 열린 세계대표자대회에서 회원 간 비즈니스와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App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엔 73개국 144개 도시의 회원, 차세대 동포,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 중소기업 대표단, 해외 바이어 등을 포함해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엔 국내 5개 기관(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산회, 한국환경공단, 나주시)을 통해 선발된 국내 우수 중소기업 70여 개사와 월드옥타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바디프랜드 등도 참여할 전망이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열리는 만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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