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관리
주애틀랜탄총영사관은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0월18일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첫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를 관리하는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중앙선관위가 지명한 김현경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나세림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김영준 총영사가 추천한 재외선거관 조선희씨는 위원회 첫 회의에서 김영준 총영사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추천 위원은 아직 추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 재외투표소 설치, 투표관리, 재외선거 홍보와 선거범죄의 예방·단속 등의 업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애틀랜탄총영사관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재외공관에서는 10월18일부터 2020년 5월까지 7개월간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2020년 4월15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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