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소카운티 인권국, 유관순 전기 보급키로
미국 낫소카운티 고등학생들이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3.1운동에 대해 배우게 된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미국 롱아일랜드에 있는 낫소카운티 인권국이 지난 10월15일 카운티 내 고등학생들에게 유관순 전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낫소카운티 인권국은 또한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600자 내외의 에세이를 작성한 여고생 중 2명을 선발해 유관순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낫소카운티 3·1운동 기념식 날 낫소카운티장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는다. 또 일주일 동안 한국을 방문해 유관순 생가와 독립기념관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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