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재난 대비 안전 간담회 실시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재난 대비 안전 간담회 실시
  • 달라스=오원성 해외기자(달라스한인회 이사장)
  • 승인 2019.10.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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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훈련이나 안전 간담회 정기적으로 계획
감동현 부영사가 재난 발생시 대처하는 요령을 설명를 하고 있다
감동현 부영사가 재난 발생시 대처하는 요령을 설명를 하고 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홍성래)가 지난 10월17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을 대상으로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9월 초 주달라스영사출장소에 부임한 김동현 부영사는, 최근 한인들의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여권 도난,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있는 것과 지난 8월3일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으로 30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하려면, 한인 커뮤니티와 공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런 교육을 숙지함으로서 실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기위험이 닥쳤을 때의 메뉴얼
총기위험이 닥쳤을 때의 메뉴얼

김동현 부영사는 재난이 일어나면 ‘재난대책위원회’를 가동한다면서, 비상시는 국민을 보호하고 행동지침을 전달하기 위하여 ‘통역’, ‘구호물품’, ‘연락 카톡방’ 등이 필요하다면서, “재난이 발생하면 우선 가족들의 생사를 먼저 확인한 후, 다른 분들을 도와줘야한다. 그리고 통신두절사태를 대비하여 사전에 집합장소를 정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갑작스레 총기의 위험이 닥쳤을 때의 매뉴얼을 보면 △첫째는 ‘RUN:도망가라’, 제일 좋은 방법은 위험의 자리에서 재빨리 피하는 것이다. 경찰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며, 경찰에게는 테러범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자신이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둘째는 ‘HIDE: 숨어라’, 도망가는 타이밍을 놓쳤다면, 책상 밑이나 옷장 등,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몸을 숨겨야 한다 △셋째는 ‘FIGHT: 맞서 싸워라’, 피할 수도 없고, 숨을 곳도 없다면,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 이다. 주달라스출장소는 앞으로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재난이나 구호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가상의 도상훈련이나 안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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