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1일부터 6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주뉴욕한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뉴욕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주뉴욕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뉴욕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21일 오후 주뉴욕한국총영사관 9층 회의실에서 첫 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박효성 총영사는 위원으로 위촉된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엔 중앙위원회가 지명한 현보영 변호사가, 부위원장엔 총영사 추천을 받은 이진필 재외선거관이 호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이영하 위원이 위촉됐다.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추천하지 않아 2자리는 공석이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투표소 투표관리, 투표사무관계자 과니, 재외투표소 설치장소 결정,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