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국 4천여명 참여
차기 대회 개최지는 부산
차기 대회 개최지는 부산
2019 세계한상대회가 1억9,692만달러(24일 오후 7시 기준)의 비즈니스 성과를 올리며 폐막했다.
313개의 부스가 설치된 이번 한상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1만2,341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차기 대회 개최지는 부산으로 결정됐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10월22일 회의를 갖고, 제19차 세계한상대회를 내년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9 세계한상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 비전콘서트 △세미나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을 포함 52개국 4,400여명이 참여했다.
24일 오후 6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여수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환송사 및 답례사,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 홍보영상 상영, 한상기 전달식, 폐회사 및 환송만찬, 피날레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널리 확산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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