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 게임스콘 열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지난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2019년 중동 게임스콘(Middle East Games Con 2019)’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했다.
2017년 시작된 게임스콘은 중동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매년 10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모션테크놀로지, 브릴라, 브래니, 이노테크미디어, 맘모식스, 리얼리티매직, 크리스피, 라이브케이, 브래이니악랩 등 총 9개의 한국 VR 게임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 공동관에서는 총 192건의 상담 계약이 이루어졌다. 한국콘텐츠진흥언 게임본부 강경석 본부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중동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두바이 게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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