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의원들, 트럼프에 “한일무역사태 해결에 나서 달라”
LA한인타운 의원들, 트럼프에 “한일무역사태 해결에 나서 달라”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9.11.0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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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근 5개 카운티의 연방하원들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일무역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LA한인회(회장 로라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연방하원은 Brad Sherman, Karen Bass, Julia Brownley, Salud Carbajal, Tony Cardenas, Judy Chu, Gilbert Cisneros, Jr, Lou Correa, Jimmy Gomez, Ted Lieu, Alan Lowenthal, Harley Rouda, Katie Porter, Mark Takano 등 총 14명이다.

모두 캘리포니아를 지역구로 둔 하원의원들이며, LA한인타운과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턴 등을 지역구로 둔 하원의원이 다수 포함됐다.

LA한인회는 지난 8월1일 화이트 국가 배제 발표 후 한인단체들과 함께 성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인근 5개 카운티 지역의 연방 의원들과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에 보낸 서한은 Brad Sherman 아태소위원장의 이름으로 전달됐으며, 각 연방 의원들은 연대 서명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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