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 판매해 수익금 기부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가 홍콩장애아동복지회가 주관한 자선 바자회에 참가했다.
지난 11월2일 Duchess of Kent Children’s Hospital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에서 여성회는 김치볶음밥, 소고기덮밥, 잡채, 배 등 한국음식을 판매해 수익금을 홍콩장애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장애아동 의료, 복지,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콩장애아동복지회는 1981년부터 매년 11월 첫째주 토요일에 자선 바자회를 열고 있다. 홍콩한인여성회는 2015년부터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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