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한독수교 136을 합한 숫자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이 묘목 236그루를 심을 수 있는 금액을 프랑크푸르트시에 기부했다.
최근 기후변화, 가뭄, 병충해 등으로 인해 많은 나무가 죽어가고 있어 프랑크루르트시는 나무 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은 11월4일 나무 심기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R.Heilig 프랑크푸르트 녹지담담 부시장의 집무실에서 열렸다.
금창록 총영사는 “기후변화 대처에 대한 전 지구적 노력에 동참하고 프랑크푸르트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36그루를 심을 수 있는 금액을 기부하게 된 이유에 대해 236은 3.1운동 100주년, 한독수교 136년을 합한 숫자라고 금 총영사는 설명했다. 프랑크푸르트시는 오는 11월24일 나무 심기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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