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타슈켄트서 제19기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 출범식
우즈벡 타슈켄트서 제19기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 출범식
  • 타슈켄트=김상욱 객원기자(카자흐스탄한일일보)
  • 승인 2019.1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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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문한 한국문화예술의 집도 찾아
제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 출범식이 10월30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개최됐다.

제19기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0월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축사와 위촉장 수여식, 2부 평화통일 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범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과 강석희 위원지원국장,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 박 빅토르 우즈벡고려인문화협회장과 47명의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허선행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해 중앙아시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범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아시아협의회 활기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고, 한국에서 온 강석희 위원지원국장은 민주평통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면서 “동포사회 여론 수렴과 통일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벡, 키르기즈,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아 등 중앙아시아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은 2부에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조 연구위원의 특강에는 타슈켄트한인회, 월드옥타 타슈켄트지회 등 교민단체 대표들도 참석했다.

출범식 전 우즈베키스탄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시 개관한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방문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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