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1월4일 중국 선양에 있는 캠핀스키 호텔에서 ‘차세대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선양한국인회에 따르면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이정인 회장, 동북3성한국인(상)회연합회 손명식 회장, 민화협 중국 동북3성협의회 정종렬 회장, 선양한국인(상)회 오성일 부회장, 선양대한체육회 정인호 회장,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김용재 지사장을 비롯한 선양 한인사회 인사들과 동북대학교·요령대학교·선양사범대학교 유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문제 전문가 이정철 숭실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新 한반도와 평화경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중국과 미국이 한반도에서 충돌해서는 안 된다. 서로 협조하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민주평통 선양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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