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주관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가 지난 11월9일 중국 사천성 성도한글학교에서 ‘통일 주제 작품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성도한국총영사관 박도권 부총영사, 사천성한국인회 정태화 부회장,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우제하 부회장, 임주원 간사, 서부지역 김은주 부회장, 정찬미 부간사, 이종직 전 부회장, 성도 윤경진 위원, 중경 김미화 위원, 박주완 위원과 김미희 교장을 비롯한 성도한글학교 교사들 그리고 성도한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광저우협의회는 통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10월부터 작품을 모집했고, 성도한글학교 학생들은 통일을 주제로 한 글(시, 산문, 동화), 그림(한반도 지도 포함), UCC 등을 만들어 제출했다.
시상식 전 민주평통 김은주 부회장은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통일도 어느 날 갑자기 올 것”이라며, “우리가 한마음으로 통일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통일 세대의 주인공은 학생들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주최 측은 주청도한국총영사관 총영사상, 민주평통 중국부의장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고, 다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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