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60여명 참여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이 지난 11월12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한국 청년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이력서 작성 특강 △기업 홍보 및 1:1 인터뷰 △취업 특강(크라이스트처치 직업교육위원회) 등이 진행됐다.
1:1 인터뷰에선 Foodstuff South Island, UB Bio 등 현지 기업들이 구직 희망자들과 인터뷰를 했고, 현대 로템과 삼성전자가 우리 청년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했다. KOTRA의 해외취업지원사업(K-Move) 소개시간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은 전했다.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2019 KOWI(Korean New Zealander) 워크숍도 진행됐다.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와 협력해 연 이날 워크숍에서 건축가(김용완), 은행원(주영은), 약사(김찬곤) 등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서 종사하고 있는 선배 KOWI들은 뉴질랜드에 온 한국 청년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전했다. 특히 지난 10월12일 한국인 최초로 크라이스트처치 시의원으로 당선된 주영은씨도 워크숍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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