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깔축제, 조이!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컨벤션’이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장충동에 있는 종이나라빌딩에서 열렸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국내외 종이접기 지도자 및 종이접기 애호가 250명이 참석했다.
종이문화재단에 따르면 행사 첫날에는 수학종이접기, 종이접기 창의인성마당이, 둘째 날에는 일본종이접기협회의 다카야마 미치에 토야마지부장(종이문화재단 이사) 강연, 종이문화 최신정보마당 등이 운영됐다. 종이문화재단은 종이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한 회원들에게 올해의 스타상, 베스트 스타상, 봉사상 등을 시상했고, 대한민국 종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린 강창미 계룡산설위설경보존회장, 김금비 길전한지공예연구소장을 대한민국 ‘종이문화 명인 증서’를 수여했다.
이밖에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어모으기운동’ 합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종이문화재단은 전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민주평통, 재외동포재단, H2O품앗이운동본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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