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출범식이 11월13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플로리다 하이코리안뉴스에 따르면, 서민호 신임 회장은 “한인 후손들이 미국 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권 취득에 도움을 주겠다. 서로 위로하고 돕는 한인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영준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는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가 지역 사회에서 많은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14일 플로리다 템파에서 열린 선거에서 제34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 회장은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이날 제34대 연합회 임원진을 발표했다.
[제34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임원진]
회장(서민호), 이사장(김승권), 수석부회장(김영출), 여성부회장(이미대자), 감사(김혜일, 김형규), 사무총장(송영숙), 재무(박석임), 회칙개정위원(박정환, 김승권, 김혜일, 이우삼, 염인숙(서기), 연합회 체육대회 총괄 본부장(정일운, 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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