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늘푸른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지난 11월9일 밴쿠버 인근 버나비 디어레이크에 있는 제임스 코완극장에서 다민족 시니어 행사인 ‘BC 시니어 공연예술제’를 열었다.
이원배 늘푸른장년회장에 따르면, 약 120명의 공연자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포함해 300여 관객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는 류 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 김영주 중앙무용단의 한국고전무용뿐만 아니라 중국고전무용, 밸리댄스, 플라멩코 댄스 등 각국 민속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또 앙상블의 클래식 트리오 현악,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시니어 아카펠라 팀인 GOF의 아카펠라, 50여 단원으로 이루어진 로얄시티 콘서트 밴드의 합주 등이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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