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이 지난 11월15일 워싱턴DC에 있는 대사관 접견실에서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월24일 주미대사로 부임한 이 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19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협의회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긍정적 여건 조성에 힘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고 주미대사관은 전했다. 이 대사는 또 미주 한인사회의 권익 보호와 정치력 신장을 위해 차세대 지원 및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출범을 한 19기 민주평통은 오는 12월6일부터 8일까지 워싱턴에서 세계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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