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한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1월14일 중국 우한에 있는 쉐라톤호텔에서 ‘2019년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열었다.
총영사관은 국경일 리셉션을 개천절을 전후해 열었으나 올해는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10.18~10.27) 일정이 겹쳐, 이날 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자오하이산 후베이성 부성장을 비롯한 현지 인사들과 화중 지역 한인회장단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호 부총영사는 기념사에서 화중지역 4개성과 한국 간 교류에 대해 설명했고, 자오하이산 부성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교류, 투자, 관광 등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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