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출범식 크론베르크에서 열려
제19기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출범식 크론베르크에서 열려
  • 프랑크푸르트=전성준 해외기자
  • 승인 2019.11.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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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회장 이기자) 출범식이 지난 11월14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크론베르크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소속 각국 자문위원들과 정범구 주독일한국대사,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 이상무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장, 장도순 민주평통 영국협의회장, 강종석 민주평통 사무처 자문위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분단됐던 독일이 하나가 되는 생생한 역사를 직접 지켜본 우리 자문위원들이 남북공동번영을 위한 한반도 평화정책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일본에 맞서 독립운동을 했던 심정으로 통일운동, 남북교류협력 운동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종범 민주평통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서 “독일 통일과정과 통독 이후 사회적, 경제적 변화과정을 직접 체험해 온 자문위원 여러분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할을 감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범구 대사 축사와 강종석 국장의 격려사가 이어진 후, 지난 9월30일 한국에서 열린 19기 민주평통 출범식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개회사가 영상으로 상영됐다.

이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강종석 자문위 건의 국장이 민주평통의 4대 활동 방향과 10대 과제에 대해,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장이 민주평통의 일반현황과 제19기 민주평통 조직에 관해 설명했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167명의 해외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통 43개 협의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협의회는 2020년에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확보 강연회(1분기) △한반도 전문가 초청 세미나(2분기) △청소년 통일 골든벨(3분기) △전체 회의 및 자매협의회와 합동강연회(4분기)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시간여의 출범식이 마무리될 때 자문위원 160여명과 내외빈 50여명 전원은 다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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