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빈 뉴욕 한미충효회장이 11월20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해 뉴욕한인회관 보수 비용에 써달라며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건물 노후화로 천장누수가 있고, 승강기 고장이 잦지만, 뉴욕한인회관은 재정적 부담 때문에 건물을 수리하지 못하고 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임 회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현재 한인회관의 문제점을 접했다. 돈을 버는 사람도 아니고 소셜연금을 받고 있지만, 이번 기부가 보다 많은 뜻 있는 한인들의 기부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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