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한국인회가 지난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시에 있는 복전구에 있는 동해광장에서 제6회 한중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인회는 3일간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복·치파오 패션쇼, 한울림 예술단 합창, 교민노래자랑 대회, 청소년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또 중국 현지인들이 한복을 입어볼 수 있도록 한국관을 개설했다. 한국관에서는 포토 촬영, 페이스 페인팅도 진행됐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15일 개막식에는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 선전시 정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1천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영국, 태국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75명 한민족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우리 합창단이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한국인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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