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가 지난 11월16일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 있는 Lakes Parks에서 제12회 한겨레 문화 한마당을 열었다.
김혜일 회장은 골프대회를 개최해 생긴 수익금에 자신의 후원금을 보태, 매년 플로리다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지 한인언론 하이코리안뉴스에 따르면, 이번 한겨레 문화 한마당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6명으로, 이날 행사에는 서민호 플로리다한인연합회장, 박석임 전 올래도한인회장,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신승렬 이사장, 여세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플로리다한국무용단은 이 행사에서 시나위, 한량무, 소고춤 등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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