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가 오는 11월28일 캐나다 토론토한인회관에서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 당선 축하모임을 연다. 넬리 신 의원은 지난 10월21일 실시된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BC주 포트무디-코퀴틀람(밴쿠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캐나다 한인 이민 역사상 연방하원의원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5살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간 넬리 신 의원은 토론토에서 작곡을 전공했고, 고교 음악 교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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