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온주한국학교협의회 공동주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온주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가 오는 11월30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제2회 안병원 평화통일 음악제’ 및 ‘2019 청소년 평화음악축제’를 연다.
‘안병원 평화통일 음악제’는 ‘우리의 소원’을 작곡하고 토론토에서 음악교육에 헌신하신 작곡자 고 안병원 선생을 기리는 음악제다. 한글 동요, 전래 동요, 국악 동요 등 3부문의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2019 청소년 평화음악축제’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이 대회에서는 K팝, 아카펠라, 사물놀이, 민요, 클래식 부문 경연이 진행된다. 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평화상·통일상·인기상·응원상·참가상을 수여하고, 입상자들에겐 소정의 장학금을 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토론토한인회, 주토론토한국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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