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코리아 베트남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11월25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쉐라톤사이공호텔에서 열렸다.
현지 교민언론인 라이프플라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양철수 붕따오한인회장, 박남종 민주평통 동남부서부협의회장, 김영수 대한노인회 호치민지회장, 심상원 한베가족협회장, 신선호 한국국제학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코리아 베트남 안치복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지인들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오민형 청념코리아 아세안위원장은 “어글리 코리안이 없는 교민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베트남 한국 학부 PHẠM THỊ THÙY LINH 교수의 선창에 따라 청렴코리아 행동 강령을 함께 외쳤다. 위원회는 호치민한국국제학교에 200,000,000 VND(한화 약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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